추가시간에 터진 극장골로 정규리그 시즌 첫승 올린 천안FC
천안시티FC가 2023 시즌 정규리그에서 드디어 첫승을 올렸습니다. 정규시즌 21 경기만에 이루어낸 첫승입니다. 7월 23일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첫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경기는 천안시티FC의 브라질출신 공격수 파울리뇨가 혼자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파울리뇨는 지난 6월에 영업한 키 165cm에 72kg로 양발을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이날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47초만에 모따의 패스를 받은 파울리뇨가 국내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뒤이어 10분뒤에 성남FC 가브리엘이 만회골을 기록해 1대1 동점이 되었습니다. 다시 천안시티FC의 파울리뇨가 전반 26분에 역전골을 기록하며 2대1로 전반을 리드하면 마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16분 다시 성남FC의 조성욱이 가브리엘 패스를 받아 헤딩으로 동점골을 기록해 다시 원점으로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정규시간이 끝나고 추가시간에 돌입하면서 다시한번 파울리뇨가 활약을 합니다. 파울리뇨가 패스를 해 모따가 극장골을 터트려 경기를 승리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천안시티FC의 첫승을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재 '하나원큐 K리그 2023' 23라운드를 마친 현재 천안시티FC는 현재기준으로 아직 최하위입니다. 1승 5무 15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8점, 득점18점, 실점46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순위와 기록만 보면 최약체로 보이나 기록을 세세히 보면 경기력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총 21경기중에 이전 17경기에서는 12골로 경기당 1골을 기록하지 못해 처참한 골결정력이였습니다. 이러한 골결정력을 보완하고자 여름이적시장에서 모따와 파울리뇨를 영입했습니다. 이로인해 7월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해 높아진 골결정력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즌 첫승을 올린 천안시티FC는 탈꼴지를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13위인 천안시티FC에 이어 12위인 안산그리너스와는 승점 5점 차를 두고 있어 가시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안산그리너스는 최근 9연패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안산그리너스의 임종헌 감독이 태국축구팀 입단뒷돈 의혹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면서 경질되어 팀분위기도 어수선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2위와 13위로 승점 5점 차이를 두고 있는 두 팀은 7월 30일 오후 7시 반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천안시티FC가 탈꼴찌를 할수있는 기회가 될수 있는경기입니다. 천안시티FC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안산그리너스가 연패를 끊고 팀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나름 치열한 접전이 될듯합니다.
'UNCLE ROBIN의 사계절 > 사계절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소득 무주택 청년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하는 천안시 (8) | 2023.07.31 |
---|---|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출연 연예인 (8) | 2023.07.28 |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할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7) | 2023.07.26 |
천안 업성3구역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6) | 2023.07.25 |
천안시 물놀이장 무료개장 (11) | 2023.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