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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ROBIN의 사계절/사계절 소식

천안시 전기차 보조금 조기소진

by UNCLE ROBIN의 사계절 2023. 8. 16.

 

 

전기차 596대 전부소진되어 천안시 보조금 추가 필요

2023년에 책정되어 있던 천안시의 전기차 보조금이 전부 소진되었습니다. 천안시의 전기차 보급대수는 우선순위, 법인. 기관, 택시, 일반물량을 합친 596대 전부가 마감되면서 한대도 남지 않았습니다. 충남에서 전기차 보조금 조기소진은 천안시가 유일합니다. 언론보도를 인용하면 공주시가 보조금 소진율이 44%, 아산시 65.5%, 서산시 40%, 논산시 64.4%, 계룡시 84.7%, 당진시 51%, 금산군 40%, 부여군 89%, 서천군 42%, 청양군 19%, 홍성군 62%, 예산군 51%, 태안군 89.7%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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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전기차보조금조기소진
천안시전기차보조금조기소진

 

 

이런 조기마감 현상은 천안시의 부족한 보급대수가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 현재까지 책정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수는 앞서 본 것처럼 596대이지만, 2021년에는 보조금지원대수가 834대, 2022년에는 954대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인 충남 아산시는 2023년 올해 전기차 보조금 보급대수를 800대로 정해져 있으며, 당진시도 681대로 천안시보다 많은 전기차 보급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런 조기소진을 위해 9월에 있을 2차 추경으로 추가적인 보조금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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