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청다움'은 천안시의 거주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독서와 휴게공간, 활동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6호점까지 개관되어 있습니다. '청다움'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천안시의 9세부터 24세 청소년 인구는 11만 7,113명이지만 '청다움'을 이용한 청소년수는 이를 뛰어넘는 12만 1,30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각호점 별로 평균이용자수는 2만 217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다움'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9세부터 24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하루에 1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 서북구 쌍용동 1293번지(서북구 불당대로 265)에 1호점이 개관된 이후 2호점은 동남구 문화동 101-2번지(동남구 중앙로 111)에 청소년수련관에 있으며, 3호점은 서북구 성환읍 신성동길 26번지(서북구 매주리 351-1)에 위치해 있습니다.
4호점은 서북구 성정동 647-3번지(서북구 서부 1길 57)에 성정청소년문화의 집 내에 위치해 있고, 5호점은 신부동 462-15번지(동남구 먹거리 11길 45) 꿈드림센터 1층에 위치해 있고, 6호점은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76-118번지(서북구 직산읍 봉주로 17)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각의 '청다움'은 청소년의 방과 후 휴식, 소모일 활동. 학습공간, 휴게공간, 스터디룸 독서공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분기별로 이벤트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청소년위원회는 만족도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기획을 진행합니다. 각시설 별로 봉사활동, 독서, 바리스타, 보드게임등 청소년들이 직접 동아리를 구성하고, 미디어, 요리, 미술등 창작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활동 일환으로 남서울대학교의 AR, VR체험, 단국대학교의 연계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천안시의 '청다음'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여성가족부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선진모델로 소개되면서 대전시 대덕구, 경기도 평택시,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 전남 장성군, 전북 익산시등 지방 자치단체들이 운영방법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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