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에서 시민구단인 '천안시티 FC' 축구단 운영과 관련 단장의 비상식적 운영이 의심이 된다고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천안시티 FC는 K리그 2에 참가하며, 연간 약 53억 원을 천안시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시민구단입니다. 천안시의회 유영채의원은 4월 20일 열린 제258호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했습니다. 지적사항은 '감독선발과정에서 이면 연봉계약합의서 작성과 불이행에 따른 소송제기', '직원채용 과정에서의 불공정 의혹', '단장의 선수영입문제'등으로 축구단 운영전반에 규정위반과 불공정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의회 ' 시민프로 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 원인 유영채의원은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의혹에 대해 조사와 후속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천안시는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 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서 2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신청병원을 받아 이들 중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거쳐 소아환자 진료역량을 중점으로 심사한 결과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74번지에 '김종인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은 5월 1일부터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인근에 위치한 해맑은 약국과 협력해 처방약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종인 소아청소년과의원' 이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천안시 서북구 동서대로 65번지에 '두정이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두진이 진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합니다.
천안시가 4월 18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친화도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천안시에서 참여한 지차제 브랜드명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다. 같은 부문 대상후보에 오른 청주시, 의정부시, 양산시, 부천시등을 제치고 최종선정됐습니다. 천안시는 2021년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지정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부터 여성친화 아카데미까지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역정책을 수립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베트남으로 봉사단을 파견합니다. 천안시는 청소년들 방학기간에 베트남으로 파견되어 현지 청소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이에 천안시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14명을 선발해 베트남 타이응우옌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미술. 음악교육, 나무와 벽돌로 쓰레기통제작, 화단 만들기, 환경정화, 케이팝교류와 전시활등을 진행해 문화교류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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