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직산도서관이 착공했습니다. 그동안 감리비 상승 등 사업비 증가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어 건립사업이 지지부진했었는데 드디어 착공했습니다.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한 직산도서관은 사업비 91억 2,200만 원(국비 23억 9,500만 원, 도비 1억 5백만 원, 시비 66억 2,200만 원)이 투입되며, 614평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직산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 함께 돌봄 센터가 같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증가로 착공이 지연되어 천안시는 2022년 하반기 특교 및 도비지원으로 사업비를 충당해 사업을 진행해 나섰습니다. 현재는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직산도서관의 준공은 2024년 4월로 목표로 하고 있고,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소식/천안시 소식] - 천안 직산주위 개발
이외에도 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261-38번지에 위치한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합니다. 사업비 115억 원(국비 21억 원, 시비 94억 원)을 투입합니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에 어린이도서관, 문화공간, 다목적 강당등 전체 리모델링이 진행 중입니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입장도서관도 토지보상 중으로 사업비 68억 1,800만 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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