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FA 대상 김소니아 박혜진 나윤정 최이샘 아시아쿼터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WKBL FA대상자 20명 공시

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는 총 5명입니다. 

1차 FA 대상자
구단	이름	당해연도 공헌도	전년도 공헌도
삼성생명	신이슬	15	28
신한은행	이혜미	52	48
우리은행	나윤정	32	40
	박지현	4	5
하나원큐	김단아	-	57

 

총 5명은 삼성생명의 신이슬, 신한은행의 이혜미, 우리은행의 나윤정, 박지현, 하나원큐의 김단아입니다. 1차 FA 대상자는 1차 협상 기간 동안 원소속 팀과 우선협상을 가지고 이때 계약을 하지 못하면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들과 협상이 가능해집니다.

 

1차 FA 기간부터 원소속 팀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 대상자는 총 15명이 공시되었습니다.

2차 FA 대상자
구단	이름	당해연도 공헌도	전년도 공헌도
삼성생명	김단비	48	25
	김한비	70	58
	박혜미	49	65
신한은행	김소니아	8	9
	김아름	99	37
	이하은	90	61
우리은행	박혜진	30	10
	최이샘	14	24

하나원큐	김시온	28	31
	양인영	7	19
BNK 썸	김한별	19	8
	안혜지	6	5
	진  안	2	4
KB 스타즈	심성영	50	27
	염윤아	24	36

 

2차 FA 대상자는 삼성생명의 김단비, 김한비, 박혜미, 신한은행의 김소니아, 김아름, 이하은, 우리은행의 박혜진, 최이샘, 하나원큐의 김시온, 양인영, BNK 썸의 김한별, 안혜지, 진 안, KB 스타즈의 심성영, 염윤아입니다.

 

1차 협상기간은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14일 일요일 17시까지이고, 2차 협상기간은 4월 15일 월요일부터 4월 19일 금요일 17시까지입니다. 1차와 2차 협상기간 동안 계약을 하지 못하면 4월 20일 일요일부터 4월 22일 월요일 17시까지 원소속 팀과 3차로 협상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도 협상이 결렬되면 4월 23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타구단과 계약할 수 있습니다.

 

FA 대상자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면 원소속구단은 보상선수 1명 또는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호선수와 현금 보상의 범위는 FA 대상자의 당해연도 및 전년도 공헌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년도 공헌도 순위	당해연도 공헌도 순위	보상금 또는 보상선수 선택		보호선수
			보상금	보상선수
1	-	1위 ~ 10위	계약금액의 300%	보호선수 제외한 1명	4명
2	-	11위 ~ 20위	계약금액의 200%
3	1 ~ 30위	21위 ~	계약금액의 100%		5명
4	31위 ~	21위 ~	계약금액의 1005		6명

 

FA협상 결과

하나원큐의 FA 대상자였던 김단아, 김시온, 양인영은 원소속팀과 계약체결했습니다. 김단아는 계약기간 2년에 연봉 4,800만 원, 옵션 200만 연봉 총액 5천만 원으로 계약했습니다. 김시온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1,000만 원, 옵션 3,000만 원 연봉 총 1억 4,000만 원에 계약했고, 양인영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2억 8,000원, 옵션 2,000만 원 총액 3억에 계약했습니다. 이로써 하나원큐는 내부 FA를 모두 잡았습니다.

 

김단아

김시온

양인영

 

여기에 BNK에서 진안을 계약기간 4년에 연봉 3억 원, 옵션 6,000만 원 연봉 총액 3억 6,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진안

(하나원큐 인스타그램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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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을 하나원큐에 내준 BNK는 우리은행에서 박혜진을, 신한은행에서 김소니아를 데려왔습니다. 최하위를 기록한 BNK은 적극적인 전력보강에 들어갔습니다. 김소니아는 연봉 3억 원, 옵션 1억 원 연봉 총액 4억 원에 FA 계약을, 박혜진은 연봉 2억 7,000만 원, 옵션 5,000만 원, 총액 3억 2,000만 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BNK 내부 FA 안혜지와 연봉 2억 8,000만 원, 옵션 3,000만 원 총액 3억 1,000만 원에 계약기간 4년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소니아

박혜진

안혜지

(BNK 썸 인스타그램 발췌)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최이샘을 데려왔습니다.

 

KB는 우리은행에서 나윤정을 데려왔습니다. 계약기간 3년에 연봉 9,000만 원, 옵션 4,000만 원 연봉 총액 1억 3,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B는 내부 FA인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나윤정

염윤아

(KB 스타즈 인스타그램 발췌)

 

이번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은 박혜진, 최이샘, 나윤정이 팀을 옮겼고, 박지현이 해외리그 진출 도전로 임의해지해 전력 급강하했습니다. 임의해지하면 1년 동안은 국내리그에서 뛸 수 없습니다. MVP인 김단비 빼고 주전멤버급 4명이 한 번에 빠지면서 리빌딩으로 이번시즌 전환해야 할 듯합니다.

 

우리은행우승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발췌)

 

FA 나간 선수의 보상선수들과 새로 도입되는 아시아쿼터를 통해 이번시즌 멤버구성을 진행할듯합니다. 여자농구 WKBL의 아시아쿼터는 2024-2025 시즌부터 도입을 합니다.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경기 출전이 가능합니다. 2024-2025 시즌을 위한 아시아쿼터는 W리그 소속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하며, 6월 중에 트라이아웃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급여는 한화로 월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셀러리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