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내버스 무정차로 인해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 도입

 

 

천안시가 시내버스 무정차로 인해 시스템 시범설치

천안시의 시내버스 무정차로 인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을 도입하고 승차버튼을 10개의 정류장에 시범설치했습니다.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은 승객이 버스정류장에서 타려는 노선번호 버튼을 누르면 정류장위에 설치된 버스스탑 'BUS STOP'이라는 문구와 승차하려는 버스 노선번호가 표시되고, 신호가 버스 내 단말기에도 연계돼 버스 운전자에게 승차 대기 중인 승객이 정류장에 있음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천안시버스정보스탑시스템-천안시블로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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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불어 승객이 도착예정시간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시는 2022년 기준으로 월평균 버스 이용 불편 민원이 49건이 접수된 중에 무정차가 16건이나 됩니다. 이에 승차하려는 승객과 버스운전자 간의 쌍방향 정보를 주고받아 버스 무정차를 줄이는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설치된 10곳은 유동인구가 적어 무정차에 취약한 시내버스 정류자를 10개를 선정했습니다.

 

 

버스정보스탑시스템-천안시블로그발췌

 

시스템은 버스운전자에게 해당 버스정류장에 대기 중인 승객이 있음을 커다란 글씨로 안내하며 무정차 운행을 방지해 서비스를 제공해 버스 이용 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고 기상정보, 시정홍보를 제공하는 등 버스 정류장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