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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ROBIN의 사계절/사계절 소식

천안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by UNCLE ROBIN의 사계절 2023. 7. 17.

 

 

 

천안시 5년간 교육국제화 선도학교지정 및 지역대학 글로벌 상생협력 등 28개 과제 추진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천안시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에 선정되었습니다. 충남도에서 천안시와 같이 당진시, 홍성. 예산군(단일권역) 이렇게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가 2013년부터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시작한 후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5년마다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화 수준, 외국어 교육 여건 등이 우수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 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천안시교육국제화특구지정
천안시교육국제화특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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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우선 교육부에 제출한 특구 지정 신청서를  토대로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9월까지 향후 5년간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천안시는 글로벌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혁신형 18 과제와 해외 인재 유치형 10 과제 등 총 28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지정운영, 교육국제화 특구 기반조성을 위한 교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방대학의 글로벌 상생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턴십운영 등이 있습니다. 천안시는 2008년부터 중기부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78개 초, 중, 고등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56명을 선발, 배치하는 등 국제적 안목과 사고능력을 지닌 그롤벌 인재 육성에 힘스고 있습니다.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 중등교육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규제특례 적용해 가정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71명을 선발하고 배치했습니다.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응답자 1,207명 중 좋다고 답한 비율이 88.9%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교육국제화특구선정발표
교육국제화특구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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