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돌봄 서비스 업그레이드
천안시가 올해 연말까지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1곳을 추가적으로 운영합니다. 시간제 보육어린이집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근로, 병원이용 등으로 일시적으로 양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보육의 한 종류입니다. 천안시는 현재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7곳은 다가, 생각주머니, 한솔, 성성호수, 성성토리, 천안한들, 천안시립 보듬이 나눔이 등입니다. 여기에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모형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11곳을 시범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합형은 기존 어린이집 미충족 정원만큼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용대상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출생 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출생 후 6개월부터 만 5세를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으로 시간당 5,000원의 사용료를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정부지원을 받아 시간당 2,000원을 내면 됩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월 40시간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운용 하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사슴, 예소담, 금초롱, 벽산하늘꿈, 금호아이빛, 다예린, 뉴한성필, 아띠아띠, 다나린, 세정, 하나리움 등 11곳입니다. 부모들은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어린이집은 기존의 시설과 인력을 이용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보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듯합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시간제 보육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거점 양육지원사업은 거리가 멀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부모들을 위해 '거점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수록 돕는 사업입니다. 거점 어린이집은 아이와 노는법, 화내지 않고 가르치는 법, 아이와 잘 소통하는 법 등 부모들은 아이와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유휴시간을 활용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어린이집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접근성이 먼 곳 위주로 성정동에 '성정어린이집', 문화동에 '천안다온 어린이집', 직산읍에 '천안시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청당동에 '청당채 하늘어린이집', 목천읍에 '한솔 어린이집' 등 5개소입니다. 이용가능한 영유아와 부모로는 1순위가 가정양육 영유아와 부모로 기관 미이용이 우선시됩니다. 2순위는 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부모, 3순위는 거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부모입니다. 거점 양육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천안시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eic.or.kr/home/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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