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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ROBIN의 사계절/사계절 소식

성환종축장 인근 안성천 상수원보호구역 천안과 평택간 갈등

by UNCLE ROBIN의 사계절 2023. 4. 18.

 

 

성환종축장 인근 상수원보호구역 갈등으로 개발영향

성환종축장 부지가 첨단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천안시의 기대감을 높이고 인근에 배후주거지로 뉴타운등 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성환종축장 인근 성환천일부가 경기도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해제와 유지를 두고 천안시와 평택시간에 갈등이 예상됩니다. 성환천이 합류되는 경기도 평택시의 안성천에는 평택시민 식수용 취사장이 위치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평택상수원보호구역 중 1.3km가 천안시와 맞닿아있습니다. 관련규제에 따라 성환천 상류 10km까지는 수질영향권지역으로 공장건축등 각종개발이 제한이 되어 문제가 됩니다. 

 

안성천
안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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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그래서 천안시의회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로 뉴타운건설등에 문제가 야기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안시의회 입장은 해당 상수원보호구역은 '2020년 수질오염 영향분석' 결과 수질이 이미 매우 나빠져 천안시 관내에 있는 안궁취수장을 폐기해 상수원보호구역 역할이 무의미하다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이 천안 북부지역 발전을 억제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공장설립등 34.56m 2의 면적이 제한받는다고 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경기도 평택시는 가뭄과 비상시로 대비해 상수원보호구역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제들의 입장이 충돌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유지가 맞붙고 있습니다.충청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경기도와 연계가 되어 있어 두 지자체간의 협의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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