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 일대, 여가문화 명소로
천안8경에도 포함되어 있는 천안 각원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각원사는 1975년에 창건한 사찰로 국내최대 규모의 청동불상과 봄철 겹벚꽃을 보기위해 해매다 관광객들이 찾고있습니다. 일대는 1990년대 천안의 대표관광지로 각광을 받았으나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어 2008년 관광지 지정이 해제되면서 관광지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근처 가게들은 85%가 비어있거나 문이 닫힌곳이 많습니다. 영업중인곳을 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천안시가 각원사 일대를 다시 관광지로 새로운 활력을 찾기위해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었습니다. 천안시는 5월 15일에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 보고회'에서는 각원사 일대를 젊음의 여가문화 명소로 새롭게 꾸미기위한 4대 핵심 개발전략을 제시했습니다. 4대핵심 개발전략으로는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 '랜드마크 사업발굴 및 민간투자 유치', '방문인프라 및 내부 접근성 개선', '주변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활성화'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은 시대에 뒤떨어진 이미지 개선과 여가문화 사업전개를, '핵심 랜드마크 사업 실행'은 대학생과 지역주민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실현 공간조성, 인근 대학가 및 각원사길 가로경관 개선, 진입 이미지 강화를 통한 접근성 개선등이 실현방법으로 제안했습니다. '주변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활성화'는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개발을, '특색사업'으로는 각원사 비비드(VIVID) 캠퍼스 브랜드 사업, 비비드 브래드(bread)마켓 개최, 청동 대좌불 관광 자원화 사업, 피크닉 오픈페이스조성, 각원사 둘레길 코스 정비, 유량-안서 도로 명소화 사업이 제안되었습니다.
천안시는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 보고회'에서는 제시된 방안들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주친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태조왕건 브랜드화와 각원사를 연계해 관광객이 다시 찾을수 있는 예전 명성을 찾을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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