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1월 가볼만한곳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삼거리갤러리 서북갤러리 전시 개최

 

 

 

깊어가는 가을 천안시에 열리는 행사들

천안시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동화이야기인 '호두까기인형'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일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첫 공연을 한 이루 37년간 연속매진과 국내 최다 공연 횟수를 기록한 공연입니다. 원작 스토리와 차이콥스키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연출과 춤으로 연말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천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공연은 11월 24일 금요일 19시 30분과 11월 25일 토요일 15시에 양일간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두까기인형-천안시블로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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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은 차이곱스키와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피가 만든 3대 발레 명작 중에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에 131년이 지난 현재 전 세계 최다누적관객수를 기록한 연말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입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은 세련미와 정교함, 화려함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티켓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 시야제한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이며 러닝타임은 120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터미션(휴식시간)은 20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1566-01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호두까기인형공연장면-유튜브발췌

 

 

다음은 삼거리. 서북 한 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회 역시 천안 문화재단에서 진행합니다. 11월 7일 화요일부터 12월 2일 토요일까지 총 7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합니다.

이중 삼거리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는 총 4건으로 우선 11월 7일 화요일부터 11월 11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2023 생활용품 도자기 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문인화 기법으로 무늬를 새긴 도자기와 회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삼서리갤러리전시-천안시블로그발췌

 

이어서 11월 14일 화요일부터 11월 18일 토요일까지 전통문양을 다루는 작가 이경희의 '전통자수 전 with 도깨비문양' 전시가 개최됩니다. 전통문양 스탬프로 에코백을 꾸밀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11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25일 토요일까지 '문화원류를 찾아서 바라보기' 전시회를 운영합니다. 천안지역의 역사의 흔적들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2월 2일 토요일까지 단국대 청년작가 단체 '단단 조형연구소'의 '초대작품전 제1회 매나니'가 진행됩니다. 매나니의 뜻은 도구 없는 맨손을 의미합니다.

 

서북갤러리에서는 11월 7일 화요일부터 11월 11일 토요일까지 단국대 박사과정 작가들의 'D&D connect' 전시회가, 11월 14일 화요일부터 11월 18일 토요일까지 '제17회 천안문화 포토클럽 사진전'이, 11월 21일 화요일부터 12월 2일 토요일까지 자연의 경의로움과 숭고함을 색감으로 그린 박지은 작가의 ' 흔적 찾기' 전시회 등 총 3건이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1566-01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