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전통 시장 - 천안 방방곡곡

 

 

천안 중앙시장

 
천안중앙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사직동 22-15에위치하며 1918년에 만들어진 남산중앙시장이 근간입니다. 천일시장과 중앙시장이 남산중앙시장이 2018년 세 개가 하나로 합쳐져 천안중앙시장으로 통합돼서 운영 중입니다. 430여 개 점포가 있는 대형시장으로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입니다. 주차는 시장입구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 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1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중앙시장은 상가와 도보길, 노점, 도보길, 상가순으로 형성되어 있어 다른 여타 시장들보다 통로가 넓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천안중앙시장 안에는 원조 옛 김포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칼비빔국수가 시그너처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맛집입니다. 전국 어디 전통시장에나 꼭 있는 닭강정가게로는 봉봉 닭강정가게가 있습니다. 옛날명품호떡집은 기름이 거의 없고 느끼하지 않아 생성정보에도 나온 호떡집입니다. 남문바로 앞에 있는호떡집도 유명한 호떡집입니다. 미도가방가게와 명신상회 사이에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 그곳이 1965 쪽문만두집입니다.군만두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할매보리밥칼국수집에는 보리밥에 나물, 고추장, 참기름에 비벼서 된장국과 같이 먹으면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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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역전시장

 
천안역전시장은 동남구 대흥동 60-5에 위치합니다. 천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천안역전시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951년 한국전쟁 직후에  천안역 일대로 피난민들이 모여 형성된 시장입니다. 천안공실시장으로 명칭을 이어오다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천안역전시장 안에는 마늘떡볶이는 생활의 달인 맛집도 있습니다. 밀떡에 마늘향이 나는 맛있는 떡볶이 국물이 일품이라 국물리필이 많은 집입니다. 마로니에원조병천순대국밥은 1984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40년째 운영하고 있는 맛집입니다. 국밥 위에 다진 마늘이 한 숟가락 올려져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살코기국밥을 좋아합니다. 이외 삼양순대집, 장모님삼계반탕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야시장도 운영되어 시장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저녁에 되면 인근에 포장마차들이 문을 열어서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늘어납니다. 주위에 천안타운홀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가 있고 청년몰 흥흥발전소도  위치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천안 병천시장

 
천안 병천시장은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152-6에 위치합니다. 병천시장도 천안중앙시장과 같이 1981년 만들어진 상가 주택형 시장입니다. 아우내시장이라고도 불리며 1919년에 유관순 열사님이 만세운동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6.25 전쟁 이후 병천에 서양식 햄공장이 들어왔는데 그 공장에서 나온 돼지고기 부산물로 순대를 만들어 장날마다 순댓국밥을 만들어 팔던 게 유명해서 지금에 병천시장이  순댓국으로 유명해져 병천순대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청화집은 병천순대와 순댓국 맛집으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박순자 아우내순대, 충남집 순대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독립기념관, 천안 소노벨, 유관순열사 사적지, 학화호두과장 병천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월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이 열립니다.
 
성환이화시장

성환이화시장은 서북구 성환읍 성환리 348-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성환역에서 도보 10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매월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이 열립니다. 흔히 말하는 장날에 장에 가서 뭐 샀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병천아우내시장과 성환이화시장입니다. 다른 오일장에 배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시골의 감성과 활기찬 성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환순대타운이 있고, 골목 곳곳에 벽화도 있습니다. 천안에 전통시장은 여타 도시들과 더 특별난 것이 없이 똑같은 시장입니다. 전통시장들 때문에 천안에 올 건 아니지만 천안에 들를 일이 있다면 한 번씩 들려 맛집을 가볼 만한 합니다. 시골장날을 느낄 수 있는 성환이화시장도 장날에 맞춰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