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현황
'2022 충남 사회조사'가 지난 3월 말에 발표됐습니다. 충남사회조사는 지역사회 통계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사항을 강구하여 모색하는데 일조하는 자료조사입니다. 2021년 천안시 인구는 외국인 1만 8천 명을 포함해 총 67만 6천 명으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으며, 인구증가율은 -0.08%를 기록하면서 충청남도 평균 인구증가율 -0.17%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평균연령은 39.8세로 충청남도 내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도내 평균에 비해 고소득 가구 비중이 높으며, 소비지출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천안시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300만 원인 비율이 18.8%로 가장 높으면서,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00~200만 원 23.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채는 천안시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가구의 비중이 충청남도 시군 중에 3번째로 높은 44.2%로 나타났으며, 사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67.8%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천안시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아산시 다음으로 높아서 고용은 다소 안정적이며 , 근로여건은 전반적으로 만족비율은 충청남도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근로여건 중 하는 일에 대한 만족비율이 47.4%로 가장 높은 반면, 임금과 소득에 대한 만족은 36.6%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천안시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로 '주거안전분야'로 47.5%로 가장 높았으나 전년대비 2.4% 감소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38.6%의 복지의료분야, 32.8%의 교통도시개발분야, 23.2%로 경제행정 분야등의 순서였습니다. 천안시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천안의 명소지정 및 홍보'가 49.3%로 가장 높았으나 전년대비 2.8% 감소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41.3%의 지역대표축제개발, 29.6%의 농촌체험 활동 개발 및 홍보, 26.1%의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조성등의 순서였습니다. 고품격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하는 스포츠개최 종목은 축구가 65.3%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34.8%의 배구, 21.9%의 배드민턴, 등의 순서였습니다. 천안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물가안정이 66.5%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40.7%의 기업투자유치, 22.5%의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등의 순서였습니다. 천안시의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이 56.2% 가장 높고,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50.5%의 생활편의시설, 40.9%의 도시기반시설 확충등의 순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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