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잼버리 대원 2,800여 명 지원
천안시가 태풍과 폭염으로 파행으로 이어진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대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이에 천안시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 2,800여 명에게 숙박시설과 안전. 의료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8월 8일 천안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천안 관내의 9개 시설을 통해 분산배치하며 8월 12일까지 체류할 예정입니다. 이에 천안시는 역할별로 분담팀을 꾸리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총괄지원반, 현장 대응반, 의료. 식품지원반, 프로그램 운영반등을 꾸렸습니다. 현장대응반은 체류하는 12일까지 공무원 상주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숙박시설에 숙소관리, 생활편익지원, 애로사항 등을 해결합니다. 의료. 식품반은 현장 의료반 2명씩 추가로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합니다. 식사 미제공 시설에 대한 도시락 급식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비상상태시 긴급출동 할 수 있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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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문화. 관광프로그램을 위해 충남도 관광프로그램과 여기에 태조산, 뚜쥬루 돌가마점, 소노벨워터파크, 홍대용 과학관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독립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으로 11일 개막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도 둘러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비등도 천억여 원이 들어간 이번 잼버리대회가 여러 가지 말들과 이슈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지만 남은 기간은 잘 보내고 그 이후에 시시비비를 따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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