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간선도로망등 총13개 도로개설계획 발표

 

 

 

천안시 도로망 종합계획 발표

충남천안시가 2023년 4월 4일 건설 중이거나 건설할 계획인 도로망의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천안시는 브리핑을 열고 '간선도로망개설', '선제적 도로망구축', '상습정체구간 교통난해소'를 설명했습니다. 총사업비가 1조 3,660억 원을 투입됩니다. 

간선도로망 개설

천안시는 다가오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국비 9,643억 원을 들여 제5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천안관내에 6개 주요 간선도로망이 개설됩니다. 6개의 주요 간선도로망은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데 주축이 되는 도로들입니다. 첨부된 사진에 1번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국비 5,365억 원을 투입해 전체 총 12.9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예정으로 현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중입니다. 첨부된 사진에 2번인 목천~삼룡 우회도로는 남천안 나들목(IC)에서부터 청삼교차로 간 총 4.3km 구간을 국비 639억 원을 투입합니다. 위 두 개의 도로는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에 3번인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간의 도로 2.85km 구간에 국비 553억 원을 투입해 폭이 좁은 구간은 2차로로 확장하고 굴곡의 심한 도로는 직선구간으로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에 4번인 국지도 70호 음봉과 성환을 연결하는 9.33km 구간을 도로확장을 국비 881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5번에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총 4.4km을 구간을 4차로로 국비 1,066억을 들여 공사 중으로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6번에 성환과 입장을 연결하는 9.74km 구간을 국비 1,139억을 들여 천안북부지역을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시의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 최종구간인 천안 목천과 아산배방연결사업을 제6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선제적 도로망 구축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아산탕정 2 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인구증가와 교통량 증가를 예상해서 이와 관련한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으로 천안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선제적 도로망 4개 노선을 구축합니다. 이 확정된 노선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천안 내 교통영향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확정된 4개 노선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797억 원을 부담합니다. 사진 8번에 과선교확장은 아산의 동산리센트럴 도시개발사업부지(탕정동산 2 교차로)와 불당동(불당 22대로)을 연결하고, 사진 9번은 봉서산 터널 개설을 통해 불당동과 성황동 연결합니다. 이 두 개의 도로망은 불당대로로 집중된 교통량으로 분산시키고, 동서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교통축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사진 7번은 아산송촌교차로와 천안 운동장사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628호선은 8차로로 확장되고, 사진 10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266억 원 전액을 부담하는 희망로 연결도로를 확장합니다. 불당동 펜타포트 뒤편에서 아산탕정 2 지구와 연결을 해 아산탕정 2 지구에서 천안아산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신설됩니다.

 

 

728x90

 

천안시간선도로망

 
상습정체구간 교통난 해소
천안시내에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망향로, 동부교차로, 청삼교차로를 개선해 상습정체구간 교통체증을 해소합니다. 사진 11번에 국지도 23호선 망향로 2.03km 구간(천안 IC앞 교차로부터 단국대병원 삼거리)을 사업비 344억 원을 들여서 5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12번은 국도 1호선 천안대로 구간 중 동부사거리를 전후한 1.81km 구간을 도로확장을 진행합니다. 총사업비는 492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진 13번은 국도 1호선과 국도 21호선의 교차점인 청삼교차로 구간 0.89km 거리를 사업비 709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로 개설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모든 도로개설계획은 잘 완성돼야 도로인프라를 구축해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천안시가 구상하는 100만 도시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