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건립사업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입니다.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가 지도자교육과 연령대별 대표팀 훈련스케줄로 포화상태가 되어, 대한축구협회는 제2의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를 짓기 위해 여러 지방지자체들이 공모했으나 2019년 천안시를 우선협상 1순위로 발표하고 확정지였습니다. 부지 총면적은 136,637평으로 파주 NFC보다 4배나 넓은 규모입니다. 2022년 4월 25일 착공을 해서 현재 한창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부지 및 생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했고, 2022년 7월에는 국가대표 훈련시설 용지 34,864평을 대한축구협회에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5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국비 보전금을 포함한 196억을 확보했고, 대한축구 협회도 2023년 관련예산을 511억을 반영했습니다. 공사비는 총 천안시 1,894억 원, 대한축구협회에서 1,200억 원 등 총 3,094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시설은 천연. 인조잔디 구장 12면과 관중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스타디움, 실내훈련장, 풋살장 4면, 테니스장 5면, 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8홀, 웰빙트레킹코스등이 조성됩니다. 여기에 수영장(25m x 6 레인)과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등을 갖춘 체육관 건립이 2023년 7월 착공예정입니다. 또 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전시실, 특별전시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기념품샵, 카페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가 1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이곳에 전시할 축구 관련유물을 5,760개를 보유 중입니다. 이중에 3,252개는 천안시가 구매했으며, 1,897개는 기탁, 611개는 기증받아 전시할 예정입니다. 보유 중인 축구 관련 유물에는 국내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심판이 사용한 휘슬, 1948년 런던올림픽 축구선수 증명서, 1994년 미국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홍명보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2002년 한일월드컵 안정환 착용 축구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손흥민선수가 착용한 유니폼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6년 완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와 300m 정도 떨어진 입장거봉 포도휴게소 부지를 활용해 하이패스 나들목(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이전과 전국단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직산읍의 개발과 성환종축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선정으로 뉴타운등 개발, 지방정원 조성계획 등과 입장면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등 천안 서북부의 발전이 머지않아 가시권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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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시티 FC 

 
천안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K3리그에 참가 중인 천안시 축구단을 K2리그에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천안시티 FC는 서울연고공동화정책으로 서울연고를 두고 있는 일화 천마구단이 천안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천안 일만 천마축구단으로 이전했으나 오룡경기장의 시설미흡과 천안시와 갈등으로 성남으로 연고지를 이전해 성남 FC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천안 FC가 창단되어 축구팀을 운영해 오다 청주에 있는 회사에 매각되어 청주 FC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 후에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K3에 참가하여 운영되다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로 인해 2023년 시즌부터 K2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5일 현재  K2리그에서 13개 팀 중에 13위인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승리 없이 5패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득점은 3 득점에 실점이 무려 14점으로 득실차가 -11점이 이르고 있어 빈약한 공격력과 허술한 수비력으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