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월 셋째주 주간 뉴스

 

 

천안시 4월 셋째 주 주간 뉴스

천안 삼성 SDI삼성 SDI 사업장에서 고압선 철거 과정에서 3명이 안전사고로 다쳐서 경찰과 고용노동청이 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고는 4월 11일 오후 4시쯤 천안서북구 삼성 SDI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다쳤는데 40대 남성은 전신 30%에 2도 화상을 입어서 화상전문병원에 입원을 했고, 나머지 2명도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류가 흐르고 있는 고압선을 철거하려다 스파크가 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삼성 SDI에서는 신고를 하지 않고 자체구급대로 병원에 이송을 했고, 고용노동청에 사고 1시간 반뒤에 신고를 해 늑장신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천안시티 FC가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서 대구 FC에 패배하면서 FA컵 16강에 탈락했습니다. 4월 12일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2로 패배했습니다. 전반전 37분에 대구 FC 이근호에게 선취골을 내준 뒤에 후반전을 진행했습니다. 후반전에는 한희석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모따가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연장후반 4분 대구 FC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이로써는 천안시티 FC는 정규리그와 FA컵을 통틀어 올시즌 4 득점과 20 실점, 1승 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의무임대 종료 및 전환계약 후 임대차 기간종료 및 분양자격요건 미달세대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 중 일부를 1차로 분양 중입니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20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29층 총 10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1,348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공급은 전 세대 미달이 났으며, 일반공급도 84형 제외하고 미달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외진 위치에 있어 외면을 받은듯합니다.

 

 

북천안자이포레스트특별공급

북천안자이포레스트일반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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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주산지인 천안에서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일반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학생, 공무원 등이 동원돼 인공수분작업을 한 장 하고 있습니다. 인공수분이란 사람의 힘으로 과수의 꽃에 꽃가루를 인위적으로 묻혀줘서 과수를 맺게 도와주는 일을 말합니다. 천안시와 자원봉사센터, 천안배원예농협, 농협천안시지부등에서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1,120여 명을 모집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2000년부터 24년 동안 소규모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화 시가 빨라져 자원봉사자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십 년째 자원봉사자에만 기대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천안시의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도 활용 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개별농가에서 외국인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일괄적으로 채용한 뒤 필요 농가에 일력을 연결해 주는 방식입니다.

 

천안시는 지난해 에이어 올해도 청년정책 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서 역량강화, 청년문화, 커뮤니티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천안시는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대상팀에게는 3,00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7팀에게는 1,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업기간은 5월 11월까지로 , 12월에는 사업내용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천안시가 4월 11일 새벽에 자동차세등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히 단속을 벌여서 모두 446대의 번호를 영치했습니다.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1억 1천500만 원으로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천안시는 번호판 영치를 했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차량에 대해서 강제견인과 공매처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