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천안시가 4월 13일 시청 대회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 개축 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천안역사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설계사에 따르면 공개한 천안역사 디자인은 '모두에게 편안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민과 함께하는'라는 키워드를 잡고,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디자인 콘셉트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역디자인-천안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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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 새 디자인은 과거 사람들이 모였던 천안역 광장을 복원해 광장의 기능을 복구했습니다. 여기에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하기 위해 역주변이 왕의 임시거처로 활용된 화축관과 관아가 있던 곳이라는 점을 착안해 고건축을 디자인설계에 반영하고 목재마감적용을 제안했습니다. 저렇게 지어진다면 웅장하고 멋있는 역이 될듯합니다. 천안역은 현재 1호선 지하철과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디자인처럼 지어진다면 구도심의 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천안역사 디자인 안을 기본으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며, 2024년 착공을 시작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예정입니다.  천안역은 임시역으로 20년 동안 지내왔으며,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스크린도어없이 승하차를 해왔습니다. 드디어 천안역이 새롭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천안역 인근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천안역전지구가 있으면 근거리에 문화 3 성황구역, 문화구역, 문화구역, 성황원성구역, 봉명 3 구역등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이 잘 진행돼서 마무리되면 천지개벽정도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위에 천안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천안중앙초등학교, 와촌초등학교, 천안북중학교, 천안중학교, 복자여자고등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등 학교도 많아 좋은 입지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학원가만 크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만 형성이 된다며 더할 나위 좋은 입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입지로 천안역 반경 1.3km로 안으로 이마트와 전통시장인 전안역전시장, 천안중앙시장이 공존하며, 신세계백화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CGV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입지와 계획 중인 도시 재개발 사업 완성이 잘 혼합되면 성공한 도시 재개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모 든 것은 천안역사가 증축, 개축이 완료되어 완성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천안시는 8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멈추는 일 없이 잘 진행이 돼서 구도심의 발전의 상징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