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천안호수고등학교 중앙투자심사 통과

 

 

 

천안지역 9년 만에 고등학교 설립

충남교육청이 7월 28일 교육부 주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가칭 '천안호수고등학교'를 학교용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되었음을 최종 확정, 통보받았습니다. 가칭 ' 천안호수고등학교'는 39 학급으로 1천131명으로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다만,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한국규모 검토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이 달려서 승인된 학교규모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천안지역의 경우 학교설립이 2014년 천안불당고등학교 이후에 9년 만에 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산시에도 가칭 '아산탕정 2 고등학교'가 신설이 조건부 승인이 되었습니다. 아산탕정 2 고등학교 역시 2026년 3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학급규모는 39개 학급, 1천169명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천안호수고등학교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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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수고등학교 설립배경은 성성동에 공동주택 계발계획이 다수진행되고 있고, 인근 다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인구증가가 진행되는 지역으로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했습니다. 성성지구에는 현재 천안가람초등학교, 천안성성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2025년 3월 개교예정인 천안성성 2 중학교가 있습니다. 고등한교가 신설됨으로써 초중고가 성성지구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아산탕정 2 고등학교는 탕정면과 음봉면인근 신설된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시설로 인구증가가 진행되고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산이 지난해에 두 번째로 높은 과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천안은 네 번째로 높은 과밀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학교신설로 교육환경이 개선일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산탕정2고등학교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