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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ROBIN의 사계절/사계절 소식

천안시 4월 첫째주 주간 뉴스

by UNCLE ROBIN의 사계절 2023. 4. 2.

 

 

천안시 4월 첫째주 주간 뉴스

 

먼저 천안은 2023년 한 해에 심야시간대 전문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3곳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이 되며 천안 내에는 참조은약국, 창가약국, 조은약국이 있습니다. 참조은약국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39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쌍용역 인근에 있습니다. 창가약국은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11-10번지에 위치하며, 복자여고 인근에 있습니다. 조은약국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48-2번지에 위치하며, 봉서산아이파크 인근에 있습니다. 천안시는 2022년도에 공공심야약국은 총 1만 3286건의 의약품을 판매했고, 조제의약품은 3566건, 전화상담은 5955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어서 천안시는 2023년 3월 27일부터 5월 4일부터 6주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주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자유주제)와 천안시 인구유입 확대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방안, 청년층 정주여건 항상을 위한 천안시. 대학 협력방안등이 있습니다.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 기관, 학교등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상금은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타지자체 시행, 단순건의, 천안시 사문 아닌 것, 개익수익사업 관련등  제안에 해당하지 않는 아이디어 외에 아이디어 제안자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이 지급됩니다. 아이디어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한 온라인 응모와 이메일, 우편, 방문으로 가능합니다. 국민신문고를 인터넷 검색 후 국민신문고에 들어간 후 국민제안  →공모제안→검색을 천안시로 한 후 아이디어를 응모하시면 됩니다. 이메일은 jaylah11@korea.kr로 접수하시면 되고, 천안시청 정책기획과(041-521-5245)로 방문 및 문의하시면 됩니다.

 

천안시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2,3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로써 2023년 본예산은 2조 3,800억 원에서 9.7% 늘어난 2조 6,100억 원이 됐습니다. 일반회계는 2조 2,100억 원, 특별회계는 4천억 원입니다. 편성을 자세히 보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20억 원, 2023년 2월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 한시상향등을 반영한 할인 판매 보전금에 27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여기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35억 원,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16억 원, 공영주차장 확충 8억 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7억 원 등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천안시는 지역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초 보증규모 240억 원을 출연한데 이어, 30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농협, 하나은행과 함께 진행합니다. 이번 추가 출연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시 동남지점과 서북지점을 통해 실행될 예정입니다.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제3회 천안시 독서마라톤대회'를 운영합니다.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합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한 회원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부문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천안시청공무원 등이 있습니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하여 5,000m 걷기 코스, 1만 m 단축코스, 2만 1,100m 하프코스, 4만 2,195m 풀코스 등으로 코스가 나눠져 있습니다. 300쪽 기준으로 5,000m 걷기 코스는 9권 분량, 1만 m 단축코스는 17권 분량, 2만 1,100m 하프코스는 35권 분량, 4만 2,195m 풀코스는 70권 분량입니다. 혜택으로는 완주인증서 발급과 2024년 1년 대출권수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됩니다. 부문별 최대기록자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해 상장, 도서상품권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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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독서마라톤
천안시독서마라톤

 

 

다음은 천안시가 공사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에 '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5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고 축구역사박물관은 2026년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심판이 사용한 휘슬을 비롯해, 2002년 한일월드컵 안정환 착용 축구화, 1948년 런던올림픽 축구선수 증명서, 1994년 미국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홍명보 착용 유니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손흥민선수가 입었던 유니폼을 보관, 전시할 예정이며 천안시는 축구 관련유물 5760개를 보유 중입니다, 이중에 3,252개는 천안시가 직접 구매했으며, 1,897개는 기탁, 611개는 기증받아 보관 중입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전시실, 특별전시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기념품샵, 카페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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